사)해피인,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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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해피네 이야기 116

해피스토리ㅣ'방구석 퀴즈쇼-격언편'에 대한 김윤학씨의 소감

이번 방구석 퀴즈쇼는 격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여러 좋은 글귀와 전보다는 쉬운 난이도로 진행되어 유쾌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회원분 한분과 직원이 같이 진행되었는데, 회원분 김ㅇㅇ님이 열정적으로 문제를 읽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에너지가 상승한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아 매우 좋았었다. 격언풀이를 함으로서 여러좋은 어휘들을 알수 있었고, 회원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나도 기분이 좋고, 모두가 기분이 좋은채 진행된 것 같아 좋았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서 좋았고, 늘 느끼지만, 언제나 퀴즈풀이는 모두가 좋을 수 있고, 모두가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그런 행복한 프로그램이다!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해피네이야기 - 김가연씨의 바리스타 성장기

토요일마다 저는 바리스타교육을 취미로 배웁니다. 평소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찾아 보기도 하고 배워 볼 기회를 찾다 문화회관에서 토요일마다 하는게 있길래 신청을 했고 저포함 3명이 강사님과 함께 핸드 드립을 지난주 토요일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핸드드립은 어렵더군요. 처음에 내릴 때는 쓴맛투성이 이다가 두번째는 조금 덜한 쓴맛투성이라 내가 발전 하고 있구나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거같고 기대가 됩니다.

해피네이야기 - 김가연씨의 가족여행

4월 3일부터 4월 4일 강원도 정선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왔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기념 하기도 해서 갔다왔다. 4월3일 정선의 레일 바이크를타봤다. 비 엄청 오는데 타서 워터파크 느낌이 났다. 정선의 레일 바이크는 타는건 오르막이 제일 힘들었고 올때는 기차를 탔는데 레일바이크가 편도라 아쉬웠다. 그동안에 탔던 레일바이크중에서는 제일 아쉬웠다. 편도로 움직여서.. 그런데 레일바이크중에서는 제일 긴 거리였던거 같다. 정선레일바이크는 비추천한다. 공기는 진짜 좋았다. 숙소앞에 진달래가 피었는데 진달래는 처음봐서 신기했다. 진달래하고 철쭉은 진짜다르다

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 이야기 '지금까지 퇴사한 직원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해피투게더를 다닌지 정말 어느새, 취업3년반 포함해서 5년이 넘었다. 사실 정말 해피를 아무생각 없이 다녔던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괜히, 흔히 볼수 있는 증상인데 약먹고 약간의 부작용에 심취해 있어 멍한채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무성의하게 해피를 다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그들의 배려에 취한 채 나태하게 지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성의했던게 많았던 것 같다. 배려에 의존한채 건성건성 소감문 작성하고, 진지하게 다니지는 않은 것 같다. 약간 무성의한게 멋이라 생각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한 2년을 실질적으로 다닌 것 같은데, 그동안 여러 직원분들이 거쳐 갔다. 지금 생각은 모든 직원이 고맙고, 많이 보기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기관에 내소..

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 이야기 '회원과 직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회원과 직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해피투게더 회원과 직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명 직원은 회원이 전화상으로 내소를 못한다고 전화 했을때 말로는 괜찮다고 표현하지만 마음이 아플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해피투게더는 최대한 내소를 잘하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직원은 최대한 많은 회원이 기관에 내소하기를 원하고, 그리고, 금방있다가 가시는게 아니 최대한 오래있다가 퇴근하는것을 진정 좋아하고 원할겁니다. 주말 토,일 이틀을 쉬는것은 결코 적게 쉬는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틀동안 몸관리와 체력충전을 잘해서 내소하는 날 빠짐없이 몸건강하게 내소를 잘하시고 더불어, 최대한 오래머물러 있다가 퇴근하는 것이,직원과 회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고, 좋아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이야기 '클럽하우스에서 시간을 의미있고 밀도높게 보내는 방법'

사실 시간을 의미 있고,밀도 높게 보내는 방법은 우리 모두의 "영원한 삶의 숙제"같은 개념인것 같습니다.어떻게하면 해피투게더에서 의미있고, 밀도높게 시간을 보낼수 있을까?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직원에게 최대한 배려받으려 하지마라! -- 나는 정신과약을 복용하는 사람이고, 증상이 있고, 불편한 상황이니까 당연히 나는 배려받아야만 한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디 약먹는 사람이 우리만 있겠느냐~~ 외부에서 봤을때, 누구는 갑상선 약을 평생먹어야 할수도 있고, 누구는 고혈압,당뇨 약을 평생 먹어야 할 수 있고,약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엄청나고 많습니다.(듣도 보지도 못한 약이 수두룩). 그리고 약 먹는 사람도 정말 엄청많습니다. 대..

회원 에세이 - 해피로즈 활동 이야기(박*영씨)

*박*영 회원의 이야기 해피로즈는 여성자조모임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통해 친목도모를 하고있습니다 이번달 활동은 지난 8일 사전회의를 통해 3월 활동내용을 정했습니다 3월 활동은 비즈공예로 DIY 팔찌만들기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냥 비즈공예가 아니라 기부가 되는 기부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팔찌는 나만의 생리주기를 표현할수 있어 여성회원분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저의 참여 소감입니다. [오늘 해피로즈 활동이 어려울 줄 알고 긴장을 했었는데 여성회원분들이 즐기면서해서 좋았고 나도 좋았었고 흥미진진했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순조롭게 마무리 해서 기뻤다^^] 다음달에는 무슨 활동을 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다음달에도 뜻깊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의미있는 ..

회원 에세이 - 김*연씨 이야기

겨울을 보내고 봄이 찾아왔다. 꽃가게에는 꽃도 들어오고 길고양이도 겨울을 잘 보낸거 같고 집근처에서 오래간만에 보니까 좋았다. 봄은 겨울의 좋은 꿈인것 같다. 봄은 포근하고 따뜻한 친구다. 봄은 행복함의 시작 같다. 봄에도 해피와 해피회원들과 직원들과 후원해주시는분들 해피에 도움을 주시는분들을 만나고 싶지만 안돼니까 코로나가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해피만의 축제를 했으면 좋겠다.

회원 에세이 - 박종위씨 이야기

오늘 오후에 밖에 나가 잠시 사진을 몇장 찍고왔다 노란색의 꽃이었다 노란색은 봄을생각나게 한다 닭에서 태어나는 병아리도 노란색, 꼭 병아리의 노란색을 닮았다. 모든봄의 색깔이 모두 다 노란색은 아니지만 노란색과 녹색이 생각나는 게절로 어디든지 나가면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 것같다 이 봄이 남은 코로나를 물리치고 봄 다운 봄이 되기를 바란다.

해피투게더 16주년을 기념하며! - 김광록님 이야기

2021년 3월 8일 월요일 해피투게더 16주년을 기념하며... 해피투게더 회원 김광록님 이야기 敬天愛人(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 봄을 맞이하여 좋은 일만 생기고 볕을 세워서 경사로운 일만 많기를 기원합니다. 해피투게더 16주년 기념을 하기 위해 회원들과 직원들과 서로에게 축하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케이크에 불을 붙여 또 한번 축하를 했습니다. 또 모두 함께 떡에 문구를 붙이고 포장하여 주변 이웃들과 가게에 떡을 나눔하러 다녔습니다.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피 투게더가 16주년이 되었습니다. 16년이면 사람으로 치면 중학교 3학년정도 입니다. 해피투게더가 스무살, 서른살 성인이 될 때까지 함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