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4. 회원 신동주씨 이야기 장마라는 이름의 작은 슬픔 - 신 동 주 장마가 내 마음을 술렁이게 한다. 잠시라도 슬픔의 울렁증을 가시게 된다면 어땠을까? 정말 비오는 날은 누군가의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리는 것 같다. 슬프다. 나 말고 슬픈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서 어떻게 이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가 이리 힘겨워졌을까 또는 험난해졌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퇴색해져가는 우리의 일상들이 소소한 계획들마저 어긋나게 하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저의 생각: 장마라는 것 자체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글의 주제로 정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자주 쓰기 때문에 오늘도 글을 썼습니다. 장마철이라 비오는 날이 많기에 비오는 날에 대해 쓰던 중 오늘은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