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원의 귀중함을 아는 6070세대다.
처음에는 네이버 회원가입도 애먹고 아이디나 비밀번호도 제대로 넣지 못해서 발만 동동 굴렸다.
그런데 회원가입을 하고나니 함께N에서 ‘콩받기’를 통해 클릭 한번으로 100원을 모았고 200원까지 모을 수 있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도 콩을 모을 수 있었는데 쉬웠다.
이렇게 하면 하루에 200원을 더 모을 수 있다.
하루에 400원은 크지 않은 돈이다.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듯이, 작은 것들이 모여 큰 힘을 낼 수 있고 그 힘은 우리 회원들을 위해 쓰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우리 회원들이 불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자신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
우리의 관심과 시야가 닿는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다.
큰 것을 이루려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느리더라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콩 모으기 지금 하지 않고 내일이면 늦는다.
글 허성숙, 편집 허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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