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숙님의 계양산성 나들이 - 이종대 회원님과 함께
회원 이종대님과 동료지원가 허성숙으로 지난 7월부터 만나며 이종대님 댁을 가정방문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이종대님은 처음으로 혼자 독립해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초기적응 기간을 거쳐 독립생활을 잘 유지하고 계시다. 말수가 적고 표현이 많지 않으셔서 알지 못했던 속 마음도 듣게 되고 생활하는 모습도 알아갈 수 있었다. 오늘은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계양산성 나들이를 했다. 산을 많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가을 햇살과 바람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했다. 커피와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인증샷도 한컷 남겼다. 이종대님과 같이 한 가을 나들이는 마음속에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