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강박이 똑똑!' 이라는 영화를 봤다.
의사가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타고 오질 못해서,
상담실에 어쩌다보니, 단체 상담도아닌데,
6명의 강박증 환자들이 모이게 되었고,
자기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의 강박증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고,
반전!!!!!!도 있었고, 로맨스도 있었다.
처음에는 재미없다가, 해결해 나가는 내용인 나머지가 재미있었다.
성적인농담&욕이 틱장애처럼 나가는 아저씨!!와,
모든 걸 계산하고 계산해야하는 화를 잘내는 남자와,
더러운 걸 못참아서 3분에1번 손씻는 머리를 누가만지면 머리를 감는여자와,
선을 안 밟아야 하는 남자와,
말을 2번씩 하는 핸드폰을 안놓는 여자와,
모든걸 확인하고 확인하고 확인하고, 십자가를 계속그리는 여자,
이렇게 6명이다.
서로의 다른 강박을 모두 같이 조금씩 해결해 나가며,
나중에 또 보자고, 의사는 필요없다고, 우리끼리 해결해 나가자고,
의사가 조금 있으면 온다는데, 상담실을 전체 다 나가서 멋있었다.
그후 반전이 있었다. 그건 스포일러라 이야기하면 재미없으니까 안할런다.
궁금하면 보세요~!! 넷플릭스에 있어요.
또 그 6명이 다들 모여서 해결해 나가겠지 하는 생각이든다.
오래간만에 재미있었던 영화다. 강박이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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